경남 창원과 마산, 진해 통합시의 명칭과 청사 소재지 공모 과정에서 해당 지방자치단체 간 극심한 '기 싸움'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경남도 통합시 출범준비단에 따르면 통합시 명칭과 청사 소재지를 공모한 결과 명칭에 2만 7천 명, 청사 소재지에는 2만 7천여 명이 각각 응모했습니다.
특히 응모 마감시한을 앞두고 창원과 마산시 공무원이 집중 응모한 것으로 나타나 통합시 명칭
한편, 통합준비위 자문단은 5일 공모된 후보작들을 대상으로 심의를 벌여 일차적으로 명칭 10개, 청사 소재지 5곳을 후보작으로 정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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