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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억 수수 혐의' 이정근 전 민주당 사무부총장 어젯밤 구속

기사입력 2022-10-01 19:30 l 최종수정 2022-10-01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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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각종 청탁의 대가로 한 사업가로부터 10억여 원의 금품을 수수한 혐의를 받는 이정근 전 더불어민주당 사무부총장이 어젯밤(30일) 구속됐습니다.
이 전 부총장은 모든 혐의를 부인해 왔지만, 담당 법관은 증거인멸과 도망의 우려가 있다고 영장을 발부했습니다.
최희지 기자입니다.


【 기자 】
구속 전 피의자 심문에 앞서 혐의를 부인하며 억울하다고 말했던 이정근 전 민주당 사무부총장이 구속됐습니다.

▶ 인터뷰 : 이정근 / 전 민주당 사무부총장(어제)
- "억울함 잘 밝히겠습니다."

서울중앙지법 김상우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증거인멸과 도망의 우려가 있다"며 구속영장 발부 사유를 밝혔습니다.

이 전 부총장은 선거 비용과 사업 알선 등의 명목으로 사업가 박 모 씨에게 2년여 간 10억 원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검찰은 이 전 부총장이 정치권 인맥을 바탕으로 박 씨의 부탁을 들어줄 것처럼 행세했고, 그 대가로 금품을 요구해 건네받았다고 주장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에 반해 이 전 부총장은 사업가 박 씨에게서 받은 돈은 빌린 것으로, 박 씨 주장 외에는 의혹을 입증할 명백한 증거가 없다며 혐의를 전면 부인했습니다.

검찰은 이정근 씨가 청탁을 성사시키려고 정치인이나 공무원에게 뒷돈을 건넸는지도 수사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MBN뉴스 최희지입니다.
[whitepaper.choi@mbn.co.kr]

영상편집:한남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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