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성서경찰서는 대출 대가로 자동차를 뇌물로 받은 혐의로 농협중앙회 모 지점 팀장 50살 A씨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경찰은 또 A씨에게 돈을 빌린 대가로 자동차를 준 농업용 포장재 제조회사 대표 50살 B씨와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2008년 3월 자신의 친척인 C씨로부터 부탁을 받아 B씨에게 원래 한도보다 많은 29억 원의 기업운영자금을 대출해주면서 시가 2천400만 원짜리 NF쏘나타 승용차를 뇌물로 받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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