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혜화경찰서는 귀금속 상가에서 상습적으로 반지 등을 훔친 혐의로 신 모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신씨는 지난 1일 오후 6시쯤 서울 종로3가 한 귀금속 상점에서 주인 최 모 씨의 감시가 소홀한 틈을 타 진열대에 있던 14K 금반지 15개를 훔치는 등 지난해
경찰 조사 결과 신씨는 재빨리 달아나기 위해 입구 쪽에서 반지를 고르는 척하다가 감시가 소홀한 틈을 타 귀금속을 갖고 그대로 도주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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