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 터널 내 공기 질 개선을 위해 물청소 차가 투입됩니다.
서울지하철 1~4호선을 운영하는 서울메트로는 5만 리터 용량의 물탱크차 2대를 새로 도입해 이달 중 터널 세척작업에 투입한
물탱크차는 고압 살수차가 먼저 터널 벽과 천정, 레일을 세척하고 지나가면 뒤이어 대량의 물을 분사해 바닥에 남은 이물질을 씻어내는 역할을 합니다.
기존에는 고압 살수차로만 터널청소를 하다 보니 씻어낸 오물과 먼지가 바닥에 남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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