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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탐사 기자, 오세훈 부인 강의실 들어가 방송…'무단침입' 혐의 기소

기사입력 2022-12-02 08:59 l 최종수정 2022-12-02 09:07
송 교수 강의실 몰래 들어가 녹음 시도
최근, 한동훈 장관 자택 침입 시도 혐의도 받아

오세훈 서울시장과 부인 송현옥 세종대 영화예술학과 교수. / 사진 = 연합뉴스
↑ 오세훈 서울시장과 부인 송현옥 세종대 영화예술학과 교수. / 사진 = 연합뉴스

오세훈 서울시장 부인 송현옥 세종대 교수 강의실을 무단 침입한 혐의를 받는 유튜브 매체 ‘시민언론 더탐사' 소속 강진구 기자가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서울동부지검은 1일 강 씨를 방실침입죄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고 밝혔습니다.

강 씨는 올해 5월 더탐사의 전신인 '열림공감TV' 소속 기자로서 송 교수 연습실 등에 허락 없이 들어가 취재를 시도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그는 당시 송 교수가 창단한 극단에서 딸이 주연을 독점하고, 송 교수의 영향력으로 다른 공연에 캐스팅됐다는 의혹을 제기했습니다. 송 교수를 찾아가 인터뷰를 요구하는 내용을 유튜브 영상으로 올리기도 했습니다.

이에 송 교수는 서울 광진경찰서에 강 씨를 고소했습니다.

경찰은 송 교수와 딸이 강 씨와 열린공감TV 관계자 2명을 고소한 사건을 수사해 지난 10월 강 씨를 건조물침입, 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송치했으나 검찰은 명예훼손·공직선거법은 혐의가 없다고 판단했습니다.

또한 건조물침입 대신 방실침입 혐의를 적용했습니다.

한동훈 법무부 장관 스토킹 관련 경찰 조사에 출두한 '더탐사' 취재진들. / 사진 = 연합뉴스
↑ 한동훈 법무부 장관 스토킹 관련 경찰 조사에 출두한 '더탐사' 취재진들. / 사진 = 연합뉴스

한편 강 씨는 한동훈 법무부 장관 퇴근길을 약 한 달간 자동차로 미행하고 자택 침입을 시도한 혐의로 경찰 수사도 받고 있습니다.

한 장관 측은 지난 9월 28일 퇴근길에 자동차로 미행당하는 등 스토킹 피해를 입었다며 고소장을 제출했습니다.

[최유나 디지털뉴스 기자 chldbskcjstk@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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