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법원장은 또, 법관은 어떤 정치세력이나 압력으로부터 자유로워야 하며 일시적인 여론에도 휩쓸리지 말아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잇따른 시국 사건 판결이 논란을 빚는 가운데 이 대법원장의 발언은 판사로서의 마음가짐을 다시 한번 강조한 것으로 보입니다.
판사로 임명된 89명 가운데 여성은 63명으로 71%를 차지했으며, 경찰과 공인회계사, 세무공무원 등 출신 8명도 법관에 임명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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