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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 김장하러 간 사이 공장 화재…홀로 자던 6살 아이 숨져

기사입력 2022-12-10 15:07 l 최종수정 2022-12-10 15:31
어제 전남 장흥 식품 가공업체 공장서 불 나 25분 만에 진압
경찰, 소방당국·국립과학수사연구원과 합동 감식 진행 예정

기사 내용과 직접적 관련이 없는 사진입니다. / 사진=연합뉴스
↑ 기사 내용과 직접적 관련이 없는 사진입니다. / 사진=연합뉴스

부모가 김장을 하러 간 사이 불이 나 홀로 잠자고 있던 6살 아이가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전남 장흥경찰서와 소방본부에 따르면 어제 오후 8시 29분쯤 장흥군 장흥읍 한 식품 가공업체 공장에서 불이 나 25분 만에 진압됐습니다.

이 화재로 공장 2층 거주 공간에서 잠을 자던 업체 대표의 막내딸 A 양이 심정지 상태로 발견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식품 가공업체를 운영해 온 부부는 자녀 4남매와 함께 업체 공장 2층에서 거주 공간을 마련해 지내왔습니다.

A양은 부모가 김장하러 시골집에 가고 형제·자매도 나간 사이 혼자 잠을 자다가 참변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119 출동은

학원에 다녀온 셋째가 공장 거주 공간에서 불이 나 비상벨이 울리는 것을 보고 신고해 이뤄진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실내 가전제품에서 전기적 요인으로 인해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있으며 소방당국, 국립과학수사연구원과 화재 원인 규명을 위한 합동 감식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이연수 디지털뉴스부 인턴기자 dldustn200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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