흉기로 어머니를 살해한 4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동대문경찰서는 어머니를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한 혐의로 43살 최 모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최씨는 지난 24일 오전 동대문구 제기
조사 결과 최씨는 15년 전부터 환청과 망상, 공격적 언행 등 정신분열 증세를 보여 정신병원 치료를 받아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천권필 / chonkp@mk.co.kr>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