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동경찰서는 애인을 때려 숨지게 한 혐의로 김 모 씨를 긴급체포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김 씨는 어제(1일) 오후 3시쯤 애인 조 모 씨와 함께 강동구 길동의 한 모텔에 투숙해 술을 마시던 도중 조 씨가 다
김 씨는 술에 취해 조 씨가 숨진 것도 모른 채 잠을 자다 당일 오후 10시쯤 조 씨가 숨을 쉬지 않는다며 경찰에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정원석 / holapapa@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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