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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1B' 전략폭격기 한반도 전개…서해 한미 연합훈련 실시

기사입력 2023-02-02 06:09 l 최종수정 2023-02-02 07:15

미국 공군의 전략폭격기인 B-1B와 F-22, F-35B 등 주요 전력이 한반도 서해 상에 전개됐습니다.

국방부는 어제(1일) 미군의 전략 자산이 참여한 가운데 올해 첫 한미 연합 공중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습니다.

B-1B는 스텔스 기능에 60t 가까운 무장을 탑재할 수 있어 북한이 가장 두려워하는 죽음의 백조로 불립니다.

국방부는 연합훈련에 대해 "북한의 핵과 미사일 위협에 대비해 강력하고 신뢰성 있는 확장억제를 제공한다는 미국의 의지와 능력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평가했습니다.

한편, 이번 달 북한에 인민군 창건일과 김정일 전 국방위원장의 생일 등 중요 정치 행사가 있고, 열병식도 준비 중인 것으로 관측되는 상황에서 남북 충돌 우려도 커지고 있습니다.

[장덕진 기자 jdj1324@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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