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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동 수사팀, '이재명 보좌관 증거인멸 의혹' 수사 착수

기사입력 2023-02-06 17:31 l 최종수정 2023-02-06 17:54
"PC 파일 삭제해 증거 인멸 vs 삭제 요청한 건 공용 아닌 개인 PC"

출처 : 연합뉴스
↑ 출처 : 연합뉴스

서울중앙지검 대장동 수사팀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최측근 보좌관의 대장동 관련 '증거 인멸 지시' 의혹과 관련한 고발 건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서울중앙지검은 최근 유튜버 백광현 씨가 이 대표와 보좌관 김 모 씨, 이 대표 배우자 김혜경 씨의 수행비서 배 모 씨를 증거인멸·직권남용·공용전자기록손상 혐의로 고발한 건을 반부패수사3부(부장검사 강백신)에 배당했습니다.

반부패수사3부는 현재 대장동·위례 의혹 수사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지난달 31일, 친문 성향의 유튜버 백 씨는 자신의 유튜브를 통해 배 씨의 통화 녹음을 공개한 바 있습니다.

공개된 파일에는 지난 2021년 10월 이 대표가 경기도지사직을 사퇴한 바로 다음날, 김 씨가 배 씨에게 컴퓨터 파일 삭제를 지시하고 하드디스크를 교체하겠다고 말하는 정황이 담겼습니다.

해당 시기는 '대장동 일당' 남욱 변호사가 체포되고 성남시청 압수수색이 진행되는 등 대장동

관련 검찰 수사가 한창이던 시기로, 김 씨 등이 관련 증거를 없애려 한 것으로 의심된다는게 백 씨 측 주장입니다.

이에 대해 민주당 측은 "삭제를 요청한 건 공용이 아닌 개인 컴퓨터 파일이었고, 의원면직을 앞두고 공문서 무단 반출과 개인정보법 위반을 우려해 주의를 요청한 것"이라고 해명했습니다.

[심가현 기자 gohyun@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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