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주춤했던 저축은행 인수·합병이 활기를 띠고 있습니다.
금융당국과 저축은행업계에 따르면 현재 서울·하나로·예쓰·삼신 등 5~6개 저축은행의 M&A가 추진되고 있습니다.
서울저축은행은 지난달 KTB투자증권과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최근 매각 관련 실사를 마무리했으며 부국증권은 경기도 부천 소재 삼신 저축은행 인수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증권사가 저축은행 인수에 관심을 두는 이유는 은행이나 보험사에 비해 저축은행 인수가 주식담보대출이나 자산운용 등 사업 다각화에 효과적이기 때문이라는 것이 업계의 설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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