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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부산 여중생 납치·살해 피의자인 김길태는 여전히 입을 다물고 있습니다.
경찰은 자백을 받아내려고 모든 수단을 동원하고 있고, 17일쯤 현장 검증을 예고했습니다.
오대영 기자입니다.
【 기자 】
경찰은 이르면 17일쯤 김길태를 데리고 현장 검증을 합니다.
혐의를 부인하고 있지만, 증거가 확실하기 때문에 실황조사로 입을 열어보겠다는 계획입니다.
증거를 보강하려고 수사 전문 경찰 62명으로 구성된 특별수사팀도 꾸렸습니다.
사건 현장을 중심으로 지문과 체모 같은 직접적인 증거를 수집하고 있습니다.
범죄 심리를 분석하는 이른바 '프로파일러'의 면담도 진행되고 있습니다.
▶ 인터뷰 : 권일용 / 경찰청 프로파일러
- "수사관이 추궁할 것 인지 다른 수사 전략을 사용할 것 인지는 심도 있게 검토하고 있습니다."
필요하면 심리학 교수와 같은 외부 전문가의 도움도 받을 계획이고, 거짓말 탐지기를 사용하는 방안도 고려하고 있습니다.
김길태의 입을 열려고 경찰이 모든 방법을 동원하고 있는 가운데 김길태는 냉혈인간처럼 변호인 선임도 거부하면서 묵묵부답으로 외면하고 있습니다.
MBN뉴스 오대영입니다.<5to0@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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