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소득층 노인 2천여 명 개안 수술 지원

시력을 상실할 정도로 심각한 안질환이 있는 저소득층 노인에게 개안 수술비가 지원됩니다.
보건복지가족부는 한국실명예방재단을 통해 시력상실이 우려되는 안질환자 가운데 60살 이상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고령자에게 치료비를 지원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안과 의사가 없는 무의촌과 의료 접근도가 낮은 농어촌 지역을 중심으로 전국 60개 지역 노인 만 2천여 명에게 무료 안검진을 실시하기로 했습니다.
무료 안검진을 원하는 고령자는 소득 수준에 관계없이 읍·면·동 사무소와 보건소에 신청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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