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 12시 주요뉴스

▶ 한낮도 쌀쌀…밤부터 많은 눈·비
꽃샘추위가 이어지면서 낮에도 쌀쌀하겠습니다. 밤부터 내일 새벽까지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많은 눈이 예상됩니다.

▶ "교장에 자율성 주고 책임지도록"
이명박 대통령은 오늘 교육개혁대책회의에서 "학교장에게 최대한 자율성을 주되 높은 수준의 도덕성과 책무성을 지는 방향으로 나아가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 김길태 보강조사…내일 종합 발표
경찰은 오늘도 부산 여중생 납치·살해 피의자 김기태를 불러 보강조사를 하고 있습니다. 내일 수사결과를 발표하고, 모레쯤 사건을 검찰에 송치할 예정입니다.

▶ 남극 제2기지 테라노바베이 확정
남극 동남단에 위치한 '테라노바 베이'에세종과학기지에 이은 우리나라 제2의 남극기지가 건설됩니다.

▶ 산은, 금호에 대규모 낙하산 사외이사
산업은행이 구조조정을 추진하고 있는 금호그룹에 과거 퇴직자를 무더기로 사외이사로 추천해 비난을 받고 있습니다.

▶ 길상사, 오늘 법정스님 유언장 발표
'무소유'를 비롯한 법정 스님의 저작들에 대한 절판 논란과 관련해, 길상사가 오늘 오후 스님의 유언장을 공개합니다.

▶ 벚꽃, 작년보다 5일 늦게 펴
올해 벚꽃은 예년보다 많은 비와 일조량 부족으로 작년보다 닷새 정도 늦게 필 전망입니다.
서울은 4월 8일쯤 개화해 15일경 절정을 이루겠습니다.

▶ '사형집행·보호감호 부활' 논란
이귀남 법무장관이 청송교도소에 사형장을 새로 만들라고 지시했습니다. 이중 처벌 논란으로 폐지했던 보호감호제를 다시 도입하는 방안도 추진하겠다고 밝혀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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