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우정사업본부는 우표 10장으로 구성된 전지 12만 장이 전날 오후 7시 판매를 시작해 3시간 만인 오후 10시쯤 완판됐다며 판매 사이트가 지체되는 상황까지 벌어졌다는데요. 또 우표 10장으로 구성된 전지 1장과 기념우표책 1권이 담긴 기념우표 패킷은 어제 오전 7시 기준으로 준비 물량 15만 부 중 5만 5천 부가 판매됐다고 전했습니다.
기념우표엔 살아 있는 인물이 우표 도안으로 들어갈 수가 없어 앨범 이미지가 들어갔다는데요. 현장 판매는 전국 우체국에서 방탄소년단 데뷔 일인 6월 13일에 맞춰 시작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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