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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한명숙 전 국무총리의 '뇌물수수 의혹'을 규명하기 위한 현장검증이 오늘(22일) 총리공관에서 실시됩니다.
이번 주가 재판의 대세를 가를 분수령이 될 전망입니다.
송한진 기자입니다.
【 기자 】
현장검증에는 한명숙 전 총리의 재판을 맡은 재판부와 한 전 총리, 검찰, 변호인단 그리고 증인 5명이 참석할 예정입니다.
사상 처음으로 총리공관에서 실시되는 현장검증에서는 당시 오찬장을 중심으로 이뤄지게 됩니다.
곽영욱 전 대한통운 사장이 한 전 총리에게 주려고 5만 달러가 든 봉투를 의자에 두고 왔는지, 실제로 이 돈이 건네졌는지를 가리는 게 핵심입니다.
재판부는 오찬 당시의 상황을 재연하며, 오찬장 내부 구조와 현관까지의 이동시간, 동선 등을 파악할 예정입니다.
이를 토대로 재판부는 양측 주장의 타당성을 살필 계획입니다.
앞서 지난주까지 열린 7차례 공판에서 검찰과 변호인 측은 5만 달러 수수 여부 등을 놓고 치열한 공방을 벌였습니다.
특히 재판부는 검찰이 공소장에 돈의 구체적인 전달 방식을 밝히지 않아 공소사실이 특정되지 않는다며 공소장 변경을 요구했습니다.
이에 따라 이번 주 재판 과정에서는 검찰이 공소장을 변경할지, 그에 대해 법원이 어떤 자세를 취할지 등이 주목됩니다.
MBN뉴스 송한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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