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 상에서 해군 초계함이 침몰한 사건과 관련해 경찰이 '을호 비상' 체제에 들어갔습니다.
경찰청은 어제(26일) 밤 11시 50분 인천과 서울, 경기와 강원경찰청 등 모두 4곳에 '을호 비상'을 발령했다고 밝혔습니다.
'을호 비상'은 최고 비상령인 '갑호 비상' 바로 아래 단계로 소속 경찰관 가운데 절반이 비상근무에 들어가는 것을 말합니다.
<갈태웅 / tukal@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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