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9일) 오전 7시 36분쯤 서울 은평구 녹번동 질병관리본부 실험동 2층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났습니다.
불은 150여㎡ 크기의 공간을 태운 후 20여 분만에 꺼졌으며, 현장에 있던 직원 7명이 연기를 마시고 병원에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지만,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소방당국은 실험실의 발화물질에 불이 붙었을 개연성이 있을 것으로 보고 현장 증거 등을 토대로 화재 원인을 확인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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