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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침몰한 천안호의 함미 부분이 발견되면서 구조 작업이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장병들이 생존해 있다면 구조 작업이 어떻게 진행되는지 안형영 기자가 알아봤습니다.
【 기자 】
천안호 장병들의 구조 작업은 해군 소속의 SSU, 해난 구조대가 맡습니다.
해난 구조대가 거센 조류를 뚫고 선체로 들어가게 되면 벽을 망치로 두드려 봅니다.
망치 소리를 듣고 반응을 보이는 생존자를 찾기 위해섭니다.
반응이 감지되면 해난 구조대는 소리가 나는 곳을 찾아 선실 하나하나를 뒤지게 됩니다.
하지만, 생존자가 갇혀 있는 선실을 찾았다고 해도 곧바로 구멍을 뚫어 구조를 할 수는 없습니다.
선실 안과 밖의 압력이 달라 바닷물이 순식간에 밀폐된 선실로 쏟아져 들어가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일단 작은 구멍을 뚫어 산소를 공급해 구조할 수 있는 시간을 벌어야 합니다.
그리고는 선실에 물을 천천히 들어가도록 해 안쪽과 바깥의 압력을 맞춘 뒤에 해치를 열거나 구멍을 뚫어 생존자를 구출하게 됩니다.
해난 구조대가 강한 조류와 시계 제로의 악조건을 뚫고 1명의 생존자라도 구조할 수 있기를 온 국민은 기대하고 있습니다.
MBN뉴스 안형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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