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함미 부분 아무런 응답 없어"
국방부는 침몰한 천안함의 함미 부분을 망치로 두드려 봤지만 아무런 응답이 없었다고 밝혔습니다.
▶ 생존 한계 임박…선체 진입 못해
천안함 침몰 사건이 있은지 나흘째가 되면서 실종자들의 생존 한계가 임박해지고 있다는 분석입니다.
하지만 구조대원들의 선체 진입은 여전히 이뤄지지 못하고 있습니다.
▶ '무반응' 소식에 가족들 '패닉'
천안함 함미 부분에서 아무런 응답이 없다는 소식에 실종자 가족들의 침통함은 더욱 깊어지고 있습니다.
가족들은 어떻게든 실종자들을 살려달라고 호소했습니다.
▶ "폭발 원인, 북한 기뢰 가능성"
김태영 국방장관은 북한군의 어뢰 공격 가능성이 희박하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북한 측 기뢰가 우리 지역에 흘러들어왔을 가능성은 있다고 말했습니다.
▶ 고 최진실 동생 최진영 씨 사망
고 최진실 씨의 동생인 탤런트 최진영 씨가 오늘(29일) 자살했습니다.
누나 최진실 씨가 자살한 지 1년 5개월 만의 일이어서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 '수뢰 교장' 157명…최대 교육비리
서울교육청 산하 초중고 교장 가운데 157명이 수학여행 비리와 관련해 적발됐습니다.
건국 이후 최대 규모로 각종 행사와 관련한 서울시내 학교의 검은돈 커넥션이 사실로 드러났습니다.
▶ 올해 수능 작년 수준 난이도 출제
올해 실시되는 수능의 난이도는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다만 외국어는 약간 까다롭게, 수리는 쉽게 출제될 전망입니다.
▶ 러시아 연쇄폭탄 테러…30여 명 사망
러시아 모스크바의 지하철에서 폭탄 테러가 연이어 발생해 30여 명이 숨졌습니다.
러시아 당국은 체첸 반군의 소행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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