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일본 교과서 독도 영유권 주장 비난

일본이 초등학교 교과서에 독도를 자국 영해 안에 포함한 것과 관련해 경상북도가 오늘(31일) 비난 성명을 발표했습니다.
김관용 경북도지사는 성명에서 독도에 대한 도발은 양국의 미래지향적 관계 발전에 부정적인 영향을 가져올 수 있는 만큼 즉각 철회돼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정부가 독도에 대한 일본의 도발행위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이미 발표된 '독도영토관리사
업'을 조속히 추진하라고 촉구했습니다.
경북도는 독도를 담당하는 자치단체로 앞으로 일본의 주권침해 행위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우리의 독도수호 의지를 국제사회에 알리는데 앞장서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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