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의 영어능력평가시험, 토플 성적이 지난 4년간 눈에 띄게 오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영어전문학원 이익훈어학원이 토플 시험을 주관하는 미국교육평가원의 지난해 성적 자료를 분석한 결과, 한국인의 iBT성적이 120점 만점에 평균 81점으로 157개 나라 가운데 7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2006년에 비해 9점이나 오른 것입니다.
하지만, 영역별로 살펴보면, 읽기와 듣기, 쓰기는 전 세계 평균 점수보다 대체로 좋았지만, 말하기는 121위 수준에 그쳐 일본, 베트남을 제외하고는 주요국 가운데 가장 뒤처지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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