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방장관 "어뢰 가능성 더 커"
김태영 국방장관은 천안함 침몰사고 원인과 관련해, 어뢰와 기뢰 두 가능성이 다 있지만 어뢰 가능성이 좀 더 실질적인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 오전 수색 성과 없어…곧 재개
실종자 수색작업이 오늘 사흘 만에 재개됐지만 별다른 성과 없이 끝났습니다.
군은 잠시 후에 다시 선체 진입을 시도할 예정입니다.
▶ '쌍끌이 어선' 수색 현장 투입
수색 작업에 박차를 가하기 위해 바다밑을 훑는 '쌍끌이 저인망 어선'이 백령도 구조 현장에 투입됐습니다.
▶ 내일 영결식…"무공훈장 검토"
고(故) 한주호 준위의 영결식이 내일(3일) 오전 성남 국군수도병원에서 해군장으로 엄수됩니다.
이명박 대통령은 빈소를 찾아 조문하고 무공훈장을 수여할 수 있도록 검토하라고 지시했습니다.
▶ 실종자 가족 "구조작업 군 일원화"
실종자가족협의회는 모든 구조작업을 군으로 일원화해 믿고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구조작업이 재개됐다는 소식에 실종자 가족들은 사고 현장을 직접 찾았습니다.
▶ 김정일 방중 임박…김정은 대동 관심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의 중국 방문이 임박했습니다.
후계자 김정은을 대동할지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 국회의원 4명 중 1명 '부동산 부자'
고위공직자의 재산이 공개됐습니다.
국회의원 4명 가운데 1명이 20억 원 이상의 부동산을 보유한 재력가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대원외고 약 22억 불법찬조금 조성
대원외고가 지난 3년간 학년별 학부모 대표를 통해 찬조금 21억 8천만 원을 조성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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