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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이번에 재산 신고를 한 법조계 고위 공무원의 평균 재산은 19억 원으로 집계됐습니다.
하지만 부동산 경기 침체 여파로 지난해보다 10억 원 이상의 재산을 보유한 법조인의 비율은 줄었습니다.
안형영 기잡니다.
【 기자 】
법조계 재산공개 대상자 198명의 평균 재산은 19억 3천만 원.
이 중 10억 원 이상의 재산을 가진 인사는 142명으로 전체 대상자의 72%에 달했습니다.
하지만 지난해 79%보다는 줄어든 수치입니다.
법원과 헌법재판소, 그리고 법무부·검찰을 통틀어 가장 재산이 많은 인사는 김동오 서울고법 부장판사로 105억 원을 신고했습니다.
조경란 서울고법 부장판사와 최교일 법무부 검찰국장이 각각 89억 원과 77억 원으로 뒤를 이었습니다.
대법관 중에는 이용훈 대법원장이 47억 원을 기록했고, 양창수 대법관과 신영철 대법관이 각각 44억 원과 31억 원의 재산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헌법재판소는 하철용 사무처장이 74억 3천만 원으로 1위를 차지했고, 이강국 소장은 37억 9천만 원을 신고했습니다.
이귀남 법무부 장관은 15억 2천만 원을, 그리고 김준규 검찰총장은 23억 8천만 원을 기록했습니다.
한편 박한철 서울동부지검장은 시가 9억 원이 넘는 아파트를 노인복지 시설을 설립하고 있는 종교단체에 기부해 재산이 크게 줄었습니다.
MBN뉴스 안형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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