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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침몰된 천안함을 인양하는 데는 2천 200톤급 해상 크레인이 동원되는데요.
침몰된 군함의 무게중심을 찾아내, 선체를 얼마나 단단하게 결박하는가가 관건입니다.
임진택 기자입니다.
【 기자 】
침몰된 천안함 인양에 동원되는 2,200톤급 해상 크레인입니다.
다음 주 화요일 본격적으로 인양 작업에 투입하기 위해 소청도 인근에서 채비를 갖추고 있습니다.
인양은 선체에 공기주머니를 달아 물 위로 띄우는 동시에 선체를 강선으로 결박해 끌어올리는 두 가지 방법이 함께 쓰입니다.
여기서 관건은 선체 결박.
우선 선체의 무게중심을 찾아 어느 부분을 결박할지 결정해야 합니다.
다음으로, 바닥에 파묻힌 선체의 밑부분에 강선을 집어넣어 선체를 감싸 안듯 결박합니다.
무게 중심에서 조금만 벗어나도 모든 작업이 수포로 돌아가기 때문에 만전을 기해야 합니다.
하지만, 수심 45m 아래에 가라앉아 있는 천안함 바닥으로 강선을 넣는 작업은 수월치 않습니다.
일단, 군은 인양을 마칠 때까지 한 달 정도가 걸릴 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하지만, 선체 인양과 함께 실종자 구조 수색도 게을리할 수 없는 상황.
때문에 바닷속에 가라앉은 함미를 완전히 뭍으로 꺼내기까지는 훨씬 더 많은 시간이 걸릴 수도 있습니다.
MBN뉴스 임진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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