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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고 한주호 준위의 영결식이 오늘(3일) 해군장으로 엄수됐습니다.
유족과 군 동료, 각계 인사 천여 명이 고인의 마지막 가는 길을 애도했습니다.
박대일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고 한주호 준위의 영결식은 고인의 희생정신을 기리며 엄숙하게 시작됐습니다.
장의 위원장을 맡은 김성찬 해군참모총장은 한 준위야말로 참된 군인의 표상이라며 한 준위의 희생정신을 기렸습니다.
▶ 인터뷰 : 김성찬 / 해군참모총장
- "오직 한평생 군인을 천직으로 알고 살아온 한주호. 우리는 당신을 기억합니다."
충무 무공훈장이 수여됐지만, 유족들의 슬픔을 달랠 수는 없었습니다.
불교 의식으로 넋을 달랬고, 유족과 주요 인사들은 헌화와 분향으로 고인의 마음을 헤아렸습니다.
3발의 조총이 발사되고, 고인에 대한 묵념이 있은 후 40여 분간의 영결식은 끝을 맺었습니다.
고 한 준위의 유해는 성남화장장으로 옮겨져 화장 절차를 끝냈습니다.
유골은 대전현충원과 UDT 대원 전몰자들이 묻힌 진해 대죽도 충혼탑에 나눠서 안장됐습니다.
고 한 준위의 영결식에는 유족과 동료, 각계 인사 등 천여 명이 함께 했고, 지난 5일간의 조문 기간에 8천여 명이 고인의 넋을 애도했습니다.
MBN뉴스 박대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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