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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우울증을 앓는 여성이 남성에 비해 2배 이상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임신, 출산 등으로 성 호르몬 변화가 많은데다 억압적인 사회 분위기 탓으로 보입니다.
이영규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우울증세로 한때 병원을 찾았다는 40대 후반의 여성입니다.
8남매 중 외아들과 결혼해 수많은 시댁식구들과의 관계가 늘 부담이었습니다.
▶ 인터뷰 : 우울증 환자
- "별 뜻 없이 얘기했지만 듣는 입장에서는 상처가 되더라고요. 삶에 대한 의욕이 없죠. 나 하나 없어지면 어떨까 생각도 해보고…."
우울증 환자는 지난해 50만 8천 명으로 최근 4년 새 17%가 늘었습니다.
특히 여성이 남성에 비해 배 이상 많았습니다.
20대의 경우 남녀 차이는 무려 2.5배에 달합니다.
40∼60대에서 우울증 환자가 가장 많지만, 70대와 10대에서도 빠르게 늘고 있습니다.
▶ 인터뷰 : 서국회 / 한강성심병원 정신과 교수
- "초경, 임산, 출산, 폐경이 있을 때마다 성 호르몬 변화를 주기적으로 겪고 있고, 또 사회적으로 감정을 억압하도록 하는 분위기 속에서 감정을 표현하지 못하는 게…."
우울증은 최근 자살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아 조기 발견과 치료가 중요합니다.
따라서 2주 이상 우울한 감정이 지속되거나 지나친 수면 같은 생활의 변화,이유없는 통증이 지속된다면 병원을 찾는 것이 좋습니다.
▶ 스탠딩 : 이영규 / 기자
- "또 규칙적인 생활습관과 걷기, 조깅 등 가벼운 운동을 통해 평소 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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