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 12시 주요뉴스

▶ 인양 박차…함수 쇠줄 연결 예정
조수간만의 차가 가장 작은 '조금' 기간을 맞아 인양작업도 속도를 냅니다. 군은 오전부터 함수에 대해 쇠줄 연결을 시도하고 있습니다.

▶ 합동조사단, 침몰 원인 규명에 총력
군과 합동조사단은 천안함이 침몰한 원인을 규명하는 데 집중하고 있습니다. 미국에 이어, 영국과 호주가 조사에 참여할 뜻을 밝혀왔습니다.

▶ 실종자 가족 "군 발표 동의 못 해"
실종자 가족들은 오늘 오전 기자회견을 열고 "국방부의 기자회견 내용에 대해 전적으로 동의할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 '자금난' 대우차판매 워크아웃 신청
GM대우와 결별한 대우자동차판매가 건설사업 부진에 따른 유동성 문제까지 겹치면서 워크아웃을 신청했습니다.

▶ "2관왕 이정수 불출전, 강압적 지시"
밴쿠버동계올림픽 쇼트트랙 2관왕 이정수가 세계선수권에 출전하지 않은 것은 코치진의 강압 때문이었던 것으로 대한체육회 감사결과 확인됐습니다.

▶ 고교 학점제 검토…'심화과정' 도입
교육 당국이 고등학교에 대학처럼 학점제를 도입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또 고등학교에서 영어·수학 등의 기초, 심화과정이 도입됩니다.

▶ 서비스업 육성 고용 8만 명 확대
정부가 콘텐츠와 미디어, 3D 등 서비스산업을 육성해 8만 명의 고용을 늘리기로 했습니다.

▶ 중국산 '불개미그라' 제조 유학생 검거
중국산 발기부전치료제, 일명 '불개미그라'를 불법 제조해 2억 4천만 원어치를 유통시킨 유학생 등 일당 4명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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