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총과 한국노총이 노동절인 5월1일을 전후해 서울에서 남북공동 노동자대회를 예정대로 열기로 했습니다.
두 노총 소속 간부 5명은 오늘(8일) 개성에서 조선직업총동맹 관계자들과 만나 애초 예정된 이달 30일부터 5월2일까지 사흘간 서울에서 남북노동자통일대회를 열기로 합의했습니다.
양측은 이번 대회의 목적이 남북관계 개선에 노동자들이 돕자는 데 있다는 점을 재확인하고 기존 합의정신을 살려 예정대로 대회를 열기로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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