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f7ac1\'>[mbn리치v class="ie10browser_wrapper" id="ie10browser_wrapper" style="display:none;">
VOD 시청 안내
어도비 플래시 플레이어 서비스 종료에 따라
현재 브라우저 버전에서는 서비스가 원할하지 않습니다.
아래 버튼을 클릭하셔서 브라우저 업그레이드(설치) 해주시기 바랍니다.
【 앵커멘트 】
군 당국은 천안함 침몰 원인 규명을 위해 수거한 각종 파편을 일일이 분석하는 작업에 나설 계획입니다.
일단 군은 금속이라고 해서 다 의미 있는 것은 아니라며 신중한 입장이지만 각종 분석 방법에 따라 상당한 단서가 확보될 수도 있습니다.
갈태웅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군이 지금까지 수거한 금속 잔해와 부유물은 55종 153점입니다.
군은 선체 자체가 금속이기 때문에 금속 파편을 찾은 것에 너무 큰 의미를 부여하기는 이르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사건 원인을 규명할 의미 있는 금속 파편을 찾아내지는 않았다고 설명했습니다.
특히 이번 사고가 외부 공격에 의한 것일 경우 공격 무기를 찾는 작업은 더욱 어려울 수 있다고 이 당국자는 설명했습니다.
하지만, 파편 가운데 어뢰나 기뢰 등의 파편을 발견할 경우 원인 규명의 핵심 물증을 확보하게 됩니다.
또, 표면에 묻은 성분을 조사해도 어느 정도 확인이 가능합니다.
▶ 인터뷰(☎) : 국과수 관계자
- "파편이나 시료 등에 분석 물질들을 분석하는 것, 쉽게 말해서 포탄을 맞았을 때 폭약성분이 검출되느냐를 분석해야 하는 거죠."
검출된 폭약 성분으로 기뢰나 어뢰의 종류를 파악하고 합금 성분에 따라 제작자도 판별할 수 있습니다.
정확한 사고 원인이 여전히 오리무중인 상황에서 파편 분석은 중요한 단서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MBN뉴스 갈태웅입니다.
[mbn리치 전문가방송 - 순도100% 황금종목 발굴]
< Copyright ⓒ mbn(mb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