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f7ac1\'>[mbn리치v class="ie10browser_wrapper" id="ie10browser_wrapper" style="display:none;">
VOD 시청 안내
어도비 플래시 플레이어 서비스 종료에 따라
현재 브라우저 버전에서는 서비스가 원할하지 않습니다.
아래 버튼을 클릭하셔서 브라우저 업그레이드(설치) 해주시기 바랍니다.
【 앵커멘트 】
아이슬란드 화산 폭발로 발생한 화산재가 이르면 모레(21일)쯤 한반도 북쪽 상공을 지날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농도가 약해 큰 영향은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이영규 기자입니다.
【 기자 】
지난 14일 발생한 아이슬란드 화산 폭발.
폭발 당시 뿜어져 나온 시커먼 화산재가 하늘을 뒤덮습니다.
바람을 타고 영국과 북유럽 등으로 퍼져 나간 이 화산재는 현재 편서풍인 제트기류를 타고 북반구 전역으로 확산되고 있습니다.
6,000m 상공에서 초속 25m의 속도로 이동 중인 화산재는 현재 우크라이나와 카자흐스탄 등지를 지나는 상태로, 모레쯤이면 만주와 한반도 북쪽 상공을 지날 것으로 보입니다.
기상청은 모레 지상 6,000∼8,000m 상공의 제트기류를 시작으로 일요일까지 화산재가 차례로 한반도 북쪽을 지날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화산재에는 돌 조각과 모래, 유리 등이 폭발과 함께 분출되지만, 무거운 입자는 대부분 유럽 등지를 지나면서 내려앉게 됩니다.
따라서 한반도 북쪽을 지나는 화산재는 농도가 약해, 항공편 운항이나 호흡 곤란 등 건강에 큰 영향은 없을 전망입니다.
비가 온다 해도 화산재로 인한 산성비 우려는 크지 않다는 분석입니다.
기상청은 그러나 아이슬란드의 화산재가 계속 분출되고 있는 만큼 앞으로의 기상 상황을 예의 주시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MBN뉴스 이영규입니다.
[mbn리치 전문가방송 - 순도100% 황금종목 발굴]
< Copyright ⓒ mbn(mb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