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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오늘(22일) 오후 인천 남동공단 내 화학제품 공장에서 큰 불이 났습니다.
공장 내부에 있던 약품들로 불이 빠르게 번졌지만,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엄민재 기자입니다.
【 기자 】
뻥 하는 소리와 함께 드럼통이 터져 나옵니다.
불길 사이로 시꺼먼 연기가 솟구쳐 오릅니다.
오후 3시쯤, 인천 남동공단의 화학제품 공장에서 원인 모를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불길은 주변 공장까지 옮겨 붙으며 2시간여를 타오르다 소방관들에 의해 간신히 진압됐습니다.
▶ 스탠딩 : 엄민재 / 기자
- "이곳에 쌓여 있던 화학약품에 번진 불은 삽시간에 공장 전체로 퍼져 나갔습니다."
공단소방서 등 150명이 넘는 소방관이 동원됐지만, 화학약품에 의해 폭발이 지속됐던 탓에 접근이 쉽지 않았습니다.
주위에서 일하던 사람들도 폭발음에 놀라서 뛰어나올 정도였습니다.
▶ 인터뷰 : 김선웅 / 인천 청학동
- "뻥 소리가 아주 크게 났어요. 대포 터지듯이. 뻥 소리가 나서 저희도 일하다가…. 사무실이 바로 여기니까, 일하다가 깜짝 놀라서…."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MBN뉴스 엄민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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