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마포구 상암동과 영등포구 양평동을 잇는 월드컵대교 건설공사를 이달 말 시작한다고 밝혔습니다.
월드컵대교는 왕복 6차로, 길이 1천980m 규모로 인근 서부간선지하도로와 함께 2015년 8월 개통될 예정입니다.
월드컵대교가 완공되면 인근 증산로와 내부순환로, 서부간선도로와 연결되면서 서울 서남부 간선 도로망을 형성하게 돼 그동안 마포구청과 성산대교 주변으로 집중됐던 교통량 분산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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