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여주 점동면의 한낮 기온이 40도까지 오르면서 2018년 이후 6년 만에 40도 기온이 나왔습니다.
서울은 36도, 강원도 정선도 37도를 기록하는 등 전국적으로 폭염이 기승을 부리면서 온열환자도 급증하고 있습니다.
▶ 남자 양궁도 '금빛조준'…임시현 첫 3관왕
파리올림픽에서 김우진 등 한국 남자 양궁 선수들이 개인전 금메달에 도전하고 있습니다.
여자 양궁의 임시현은 어제 개인전 금메달을 목에 걸면서 우리 대표팀 첫 3관왕이 됐습니다.
▶ 만취 트럭 사고에 휴가 온 3남매 참변
오늘 새벽 전북 순창에서 만취 상태의 20대가 몰던 트럭이 가드레일을 들이받아 휴가 온 3남매가 숨졌습니다.
인천에서도 만취 운전자가 몰던 SUV가 주차된 화물차를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 여행·상품권 환불 보류…해외직구도 피해
티몬과 위메프 환불이 속속 이뤄지고 있지만, 금액이 큰 여행상품과 상품권 환불은 여전히 보류 상태여서 피해자들이 1인 시위를 벌이고 있습니다.
판매대금을 받지 못할 것을 우려한 중국 판매사들이 상품을 회수하면서 해외직구 피해도 잇따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