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반 자살한 것으로 추정되는 남성 1명과 여성 4명이 변사체로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경기 화성 서부경찰서는 오늘(12일) 오후 1시쯤 장외공단 앞에 세워둔 카렌스 차량 안에 22살 강 모 씨와 22살 김 모 양 등 남녀 5명이 연탄불을 피워놓고 숨진 채 발견됐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차량 내에서 유서가 발견된 점과 타다 남은 연탄불과 창을 막은 검은 봉지가 발견된 점으로 미뤄 이들이 자살을 체계적으로 계획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정원석 / holapapa@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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