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기금 조성을 담당하는 서울대 발전재단이 배포하고 있는, 서울대학생 가족임을 나타내는 차량용 스티커인데요.
영어로 '자랑스러운 가족', '나는 엄마', '나는 아빠' 등 문구가 적혀 있습니다.
온라인에서는 다양한 반응이 나오고 있는데요.
'학벌주의를 과시한다'는 비판과 함께, '외국 대학에서는 흔히 있는 일'이라며 지나친 비판이라는 의견도 이어졌습니다.
한편, 재단 측은 스티커에 대해 "대학 구성원으로서 소속감을 높이기 위해 만든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다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