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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의 합참의장이 최근 일부 장교들의 기회주의를 강하게 질타하며 정신재무장을 촉구한 것으로 뒤늦게 알려졌습니다.
이 의장은 지난 10일 국방부 대강당에서 취임 이래 처음으로 합참 소속 전 간부들을 소집해 천안함 사태와 관련한 군의 자세에 대해 정신교육을 실시했습니다.
특히 이 의장은 "합참 간부들이 한쪽 발은 합참에, 또 다른 발은 계룡대에 올려놓아 기회를 엿봐선 안 된다"며 자군 이기주의를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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