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꾼이 공개한 사진인데요, 똑같은 디자인의 건물 두 채 중 한쪽 건물에서 시뻘건 불길이 치솟고 있죠.
불길이 여러 층으로 번져 매우 긴급한 상황으로 보이는데요.
사실은 불길이 아니라 건물의 유리창에 비친 노을이었습니다.
노을이 붉게 보이는 건 대기 중 빛을 산란시키는 물질이 많기 때문이라는데요.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나라도 불났다고 신고할 것 같다"며 화재가 아니라 천만다행이라는 반응을 보였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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