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친노 세력 심판" vs "MB 정권 심판"
이번 지방선거가 현 정권과 과거 정권 간 대결로 전개되고 있습니다.
한나라당은 과거 세력에 대한 심판론을 내세우고 있고, 야권은 이명박 정권 심판론으로 맞서고 있습니다.
▶ 한명숙 단일후보…현명관 '무소속'
서울시장에 출마한 한명숙 후보가 야4당의 단일후보로 추대됐습니다.
한나라당을 탈당한 현명관 제주지사 후보는 무소속 출마를 선언했습니다.
▶ 후보등록 마감…사상 최고 경쟁률
6.2 지방선거 후보등록이 마감됐습니다.
경쟁률이 약 3.5대 1에 달하며 사상 최고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 '스폰서 검사' 특별검사 도입 합의
여야가 '스폰서 검사' 문제에 대한 특별검사제 도입에 합의했습니다.
특검 수사 범위와 기간은 추후 협의하기로 했습니다.
▶ 천안함 결과 20일쯤 발표…대국민담화
국방부가 오는 20일쯤 천안함 사건 조사결과를 발표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명박 대통령은 이달 하순 대국민담화 등을 통해 천안함 조사결과에 대한 입장을 표명할 계획입니다.
▶ 북 김일철 국방위원 해임…배경 주목
북한 인민무력부장을 지낸 김일철 국방위원이 해임됐습니다.
북한은 고령 때문이라고 밝혔지만 또 다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 1분기 가계소득 7년 만에 최대 증가
1분기 가계 소득이 7.3% 늘어나면서 2003년 이후 가장 큰 폭으로 증가했습니다.
물가를 감안한 실질소득도 4.4% 확대됐습니다.
▶ 미 상원, 대형 신용평가사 규제안
미국 상원은 신용평가회사들의 채권 신용등급 평가와 관련해 금융감독당국의 감시를 받는 독립된 기구가 맡도록 하는 수정안을 채택했습니다.
▶ "친노 세력 심판" vs "MB 정권 심판"
▶ 한명숙 단일후보…현명관 '무소속'
▶ '스폰서 검사' 특별검사 도입 합의
▶ 미 상원, 대형 신용평가사 규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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