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가 어제 공식 SNS 계정에 짧은 문구와 함께 공개한 포스터는, 게재된 지 약 5시간 만에 '좋아요' 14만 건을 넘어섰는데요.
포스터에는, 녹색 운동복 차림의 인물이 피를 흘리며 바닥에 쓰러진 채 분홍색 옷에 가면을 쓴 사람의 손에 짐짝처럼 끌려가는 모습이 담겼습니다.
바닥 한쪽에는 리본으로 포장된 커다란 검은 상자가 놓였고, 무지개색 바닥 군데군데 붉은 피로 얼룩져 있어 궁금증을 자아냈는데요.
올해 12월 26일 공개를 앞두고 있는 '오징어 게임' 시즌2.
또 한 번 세계적으로 신드롬을 일으키며 각종 흥행 기록을 세울지 누리꾼들의 이목이 쏠리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