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가 추진 중인 새마을운동 세계화 보급사업이 아프리카 지역 국가들에 좋은 반응을 얻고 있습니다.
경북도는 지난 17일 개강한 새마을 아카데미에 아프리카 5개국에서 22명이 방문해 연수를 받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장관 보좌관과 대통령 기획위원 등 고위 관료들로 한국의 새마을 운동 성공사례와 연구, 새마을 조직 구성 등의 교육을 받고 있습니다.
한편, 한국 국제 협력단이 저개발국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아시아 15개국, 아프리카 12개국, 중남미 2개국 등 30여 개국에서 새마을운동 전수를 희망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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