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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때아닌 폭우 소식이 있습니다.
월요일 오전까지 전국에 비가 내리는 가운데 강풍에 최고 200mm의 폭우가 예상되는 만큼 피해가 없도록 각별히 유의하셔야겠습니다.
보도에 정광재 기자입니다.
【 기자 】
남부지방에서 시작된 비구름이 중부지방까지 올라오면서 전국이 비구름에 덮였습니다.
이번 비구름은 따뜻한 공기와 만나 다량의 수증기를 머금은 만큼 전국에 많은 비를 뿌릴 것으로 보입니다.
바람도 강해 전국 곳곳에 돌풍이 부는 곳도 있어 강풍과 폭우 피해가 예상됩니다.
가장 많은 비가 예상되는 곳은 제주도 산간과 전남 남해안, 동해안 쪽으로 최고 200mm가 넘는 폭우가 쏟아지겠습니다.
전남과 영남지방에도 최고 150mm, 서울 등 중서부와 전북지방에도 최고 80mm의 비교적 많은 비가 올 것으로 보입니다.
기상청은 이미 많은 비가 예상되는 제주도에 호우경보를 전라남도와 경상남도에는 호우주의보를 내렸습니다.
강원도 동해안 일대에는 호우 예비특보가 발효됐습니다.
또 강한 바람에 해안가의 파도도 높아져 돌풍 피해에 주의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서해 남부 앞바다와 중부 먼바다, 동해 전해상에는 풍랑 예비특보가 발효됐습니다.
이번 비는 오늘(23일) 오후 잠시 소강상태를 보이다 월요일 오전 대부분 지역에서 그칠 것으로 예상됩니다.
MBN뉴스 정광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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