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니다.
▶ 최재해 자진사퇴 거부 "헌법 훼손 정치탄핵"
최재해 감사원장이 민주당의 탄핵 추진에 대해 "헌법 질서 근간을 훼손하는 정치적 탄핵"이라며 자진 사퇴를 거부했습니다.
감사원은 긴급 대책 회의를 열고, 감사원의 독립성·중립성을 훼손하면 안 된다는 취지의 공동 성명서를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검사 탄핵' 반발 확산…민주 "고발 조치"
더불어민주당의 검사 탄핵 추진에 반발해 서울중앙지검 부부장검사들도 단체 입장을 내는 등 집단행동이 확산하고 있습니다.
민주당은 "공무원의 정치중립 의무 위반 행위"라며 "필요 시 집단행동한 검사들을 고발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 '명태균 산단 개입 의혹' 창원시청 압수수색
검찰이 명태균 씨의 창원국가산단 부지 선정 개입 의혹 수사를 위해 창원시청을 압수수색했습니다.
검찰은 명 씨가 산단 개발 정보를 미리 알고 인근 부지를 차명 매입한 혐의와 관련해 자료 확보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뉴진스 어도어 떠난다…수천 억 위약금 공방
소속사 어도어와 갈등을 겪고 있는 걸그룹 뉴진스 멤버들이 전속계약 해지를 선언했습니다.
뉴진스는 "책임은 어도어와 하이브에게 있다"는 입장인데, 위약금 부담을 놓고 수천억 원대 소송전이 불가피하다는 전망이 나옵니다.
6시 55분에 시작하는 MBN 뉴스7에서 더 자세히 전해 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