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8일) 세종대학교 광개토관에서 세종대학교가 주최하고 MBN이 후원한 제1회 전국 외국어 의사소통기술 경연대회가 열렸습니다.
이 대회에는 18개 팀 24명의 학생이 참석해 영어·일본어·중국어로 지도자 연설과 시사 토론 등의 실력을 겨뤘습니다.
김순복 세종대 국제대학원장은 "유창함 만을 강조하는 외국어 교육 속에서 소통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이 같은 대회를 개최했다"고 말했습니다.
대상은 '변화의 시점은 지금'이라는 주제로 연설한 부산대학교의 장현갑 학생이 수상했고, 세종대학교의 지혜연 학생이 금상을 받았습니다.
[ 장미진 / j_mijin@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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