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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객선 기관실을 점검 중인 운항관리자와 선원 |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KOMSA, 이사장 김준석) 인천운항관리센터는 설 연휴 특별교통대책기간을 대비하여 지난달 30일부터 지난 10일까지 연안여객선 16척에 대해 특별점검을 실시했습니다.
이번 특별점검에는 인천지방해양수산청, 한국선급 등이 참석해 화재 및 농무기에 대비하여 ▲난방기구 사용 실태 ▲화재탐지기 작동 ▲소화기 관리 ▲전기차 선적 관리 ▲항해·통신 장비 작동 상태 등을 집중 점검했으며 식별된 지적 사항은 시정 완료했습니다.
올해는 상대적으로 긴 연휴 기간 및 인천아이바다패스 시행으로 이용객이 약 3만 800명(5년 평균/3만 180명)으로 다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에 대비해 SN
이문규 인천운항관리센터장은 “설 연휴 기간 귀성객에게 안전한 바닷길 제공을 위해 특별교통대책본부를 운영하고, 지능형 CCTV 및 선박 모니터링 시스템으로 운항 상황을 실시간 확인해 여객선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동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