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 전 총리는 어제 SNS를 통해 "각 경찰서를 돌며 체포된 분들을 면회하고 있다"며 "86명이 체포돼 너무 안타깝다"고 전했습니다.
그러면서 "무료 변론을 제공하겠다. 어떻게든 도와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황 전 총리는 앞서 윤 대통령의 12·3 비상계엄 사태를 두둔하며 SNS로도 관련 입장을 밝혀왔는데요.
계엄 선포 직후에는 "나라를 망가뜨린 종북주사파 세력을 반드시 척결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MBN #굿모닝MBN #황교안 #서부지법 #무료변론 #비상계엄 #한혜원아나운서 #인터넷와글와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