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길 '짤'로 보는 뉴스, <짤e몽땅>입니다.
![]() |
한국사 스타강사 전한길 씨가 12·3 비상계엄 사태 원인에 대해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원흉"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어제(19일) 전 씨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대한민국 혼란, 선관위가 초래했다'는 제목으로 영상을 올리고 사전투표와 전자개표기 방식에 대해 의혹을 드러내며 전산 조작 가능성을 제기했는데요.
그는 "선거에서 당선된 윤석열 대통령이 왜 선관위 문제에 나섰는지 의구심이 들어 자료를 찾아봤는데, 경악을 금치 못했다"며 "대통령이 부정선거만큼은 반드시 바로잡겠다고 계엄까지 선포한 것 아니냐"고 주장했습니다.
![]() |
일본의 한 매체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지낼 독방을 미니어처 모형으로 제작해 눈길을 끕니다.
일본 민영 TBS는 "윤석열 대통령은 한국 역사상 처음 체포된 현직 대통령으로, 현재 수용된 곳은 서울 구치소에 있는 독방"이라며 윤 대통령 얼굴 사진을 세워둔 독방 모형을 공개했는데요
TBS는 "화장실이나 TV, 침구 등은 갖춰져 있지만 작은방"이라며 "비슷한 독방에 8년 전 박근혜 전 대통령도 수용된 것으로 보인다"며 윤 대통령 얼굴 사진 옆에 박 전 대통령 얼굴 사진을 추가하기도 했습니다.
![]() |
윤 대통령 구속영장 발부 후 서울서부지법에 난입해 난동을 부린 지지자들 86명이 체포된 가운데, SNS에는 국민의힘에 변호사 선임을 도와달라는 요청 글과 후원을 호소하는 글들이 올라왔는데요.
이러한 극렬 지자들에 대해 이상규 국민의힘 성북을 당협위원장은 SNS에 "소중한 청년들이 체포돼 경찰서에 있다. 당에서도 적극 지원해 주기로 했다"고 밝혔는데, 현재 해당 문구는 삭제된 상태입니다.
황교안 전 미래통합당(국민의힘 전신) 대표 역시 SNS를 통해 체포된 이들에 대한 무료 변론을 자처하면서 변호사 선임 비용 모금에도 나서고 있습니다.
![]() |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우크라이나에 파견된 북한 병사들에게 보낸 것으로 보이는 신년 메시지가 공개됐습니다.
편지 속 김정은은 "동무들! 동무들이 정말 그립소.
해당 메시지가 담긴 편지는 최근 우크라이나와 러시아 측이 격전을 벌여온 러시아 쿠르스크 지역에서 발견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정민아 디지털뉴스 기자 jeong.minah@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