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이 탄핵심판 변론에 첫 증인으로 출석한 김용현 전 국방장관을 직접 신문했습니다.
김 전 장관은 포고령을 직접 작성했고, 계엄 당시 국회에서 '의원'이 아닌 '요원'을 끌어내라 지시한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 공수처, 검찰에 사건 이첩…다음 달 5일쯤 기소
공수처가 내란 우두머리 혐의를 받는 윤석열 대통령 사건을 검찰에 보내며 재판에 넘겨달라고 요구했습니다.
검찰은 구속기간을 연장해 대면조사를 시도한 뒤 다음 달 5일쯤 윤 대통령을 기소할 것으로 보입니다.
▶ 이진숙 방통위원장 탄핵 기각…반년 만에 복귀
헌법재판소가 이진숙 방송통신위원장에 대한 탄핵소추안을 4대4 의견으로 기각했습니다.
이 위원장이 반년 만에 업무에 복귀하면서 방통위는 2인 체제로 재가동됩니다.
▶ 설 귀성전쟁 시작…"오후 5시 정체 최고조"
최장 9일에 달하는 설 연휴를 앞두고 오늘(24일)부터 본격적인 귀성전쟁이 시작됩니다.
귀성길 정체는 오늘(24일) 오후 5시쯤 절정에 달할 것으로 예상됩니다.